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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PO 70 한달 기록과 진경
만박 개막 l개월이 되는 15일까지 한국관의 관람자 총수는 1백4만3천1백56명으로 1백만명선을 돌파했다. 이것은 전체 만박 입장자수 8백76만3천1백93명에 대한 l2%의 비율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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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상업목각공예품 전시회
근자 시내의 공예점에는 풍속화적인 성격을 띤 목각품이 꽤 진열돼 있다. 그 솜씨도 가지가지로 적잖은 사람이 이에 종사하고 있음을 알만하다.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서 첫 상업목각공예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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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고전무용 큰 인기|예금주 기억하는 컴퓨터 얼굴·음성듣고 사무처리|캐나다안내양 음란 말썽
개막 15일이 지난 요즘 한국관에는 고전무용의 인기가 높아가 무용단원들이 땀을 빼고 있다. 아침 9시부터 도시락을 싸들고 오는 사람이 많고 공연때마다 계단까지 관람객이 초만원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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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84)「엑스포 70」개막|고석원(만박 한국 추진본부장)
「엑스포 70」(일본 만국 박람회)이 14일 개막식을 갖고 15일부터 역사적인 막을 올린다. 「인류의 진보와 조화」라는 주제를 갖고 일본 대판에서 9월 13일까지 1백 83일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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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조미 왕실 유품 공개
이조왕실이 사용하던 문방계기 1백20점이 명휘원 주최 신세계 백화점 주관으로 2일∼11일 신세계 백화점 4층 화랑에서 전시되고 있다. 장롱·함·탁자·의자·병풍·명·벼루화·종이·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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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작품을 보상하라"
3년 전 대한무역공사의 주선으로 「캐나다」국제박람회에 공예품을 출품했던 곽경자양(24·서울 종로구 청진동 300)이8일 『정성 담긴 내 작품을 보상하라』고 관계당국에 호소했다.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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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내수공업 전시회
서울특별시 부녀과 주최 가내수공업 전시회가 오는 11월6∼9일 국립공보관에서 열린다. 전시작품은 한복·양재·편물·자수·공예품·폐품이용물등. 출품자격은 가정부인, 여중·고·대생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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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역박람회|오색의 축제 첫날부터 장사진|국내외서, 4만점 출품기고
『내일을 위한 번영의 광장』 그 이름아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한국무역박람회장은 9일 개관과 함께 온통 축제분위기에 젖어 있다. 회장인 서울 영등포구 구로동 제2수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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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경서 한국물산전
【동경=조동오 특파원】한국 상품을 일본에 소개하기 위한 한국 상품전이 3일 하오 2시부터 대한무역진흥공사(KOTRA)와 일본무역진흥처(JETRO) 공동 주최로 동경 도심지에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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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재 보호|「사유」의 국가관리의 문제점
「난중일기」도난사고는 전국 각지에 산재하는 사유의 지정 문화재 보존에 커다란 경종을 울리고 있다. 국보를 간수키 위한 유물관은 사유 가운데 가장 좋은 시설이요 관리원은 3명씩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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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수의 역사가 오붓이 호흡|현대 감각 풍기는 옛 벽화가 일품|다채로운 선물용 장식품들
박을복·오순희모녀 여전은 실내장식품. 어머니의 두 번째 자수 작품전에 오양의 문결·접시·촛대 등 공예품을 곁들여 풍성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. 옛날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수를 앞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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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조하는 "켄버스" 미술-상파울로「비엔날레」를 보고
제9회「상파울로·비엔날레」에는 62개국의 작가 8백64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고있다. 세계각국화단의 제일선작가들이 참가한·이 미술전에는 회화 판화 조각과 응용미술 등 모두 4천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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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은 형식만의 참가|세계 최대 박람회 「엑스포 67」|28일 캐나다 「몬트리올」시서 개막
「엑스포」 67(EXPO67). 이것은 오는 28일부터 6개월 동안 「캐나다」에서 열릴 세계박람회의 이름이다. 「캐나다」 연방 결성 1백주년과 「몬트리올」시 탄생 3백25주년을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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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물산 전시회
충북물산 전시회가 8일∼19일(상오 10시∼하오 7시)서울 신세계백화점 4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. 이 전시회에는 농산물, 광산물, 특산공예품, 관광사진 등 충북특산물 1백50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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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을 맞는 화랑…두 이색 전시회
봄맞이하는 화랑에 이채로운 두 전시회가 문을 열었다. 남해 멀리 제주에선 물산을 실어와 신세계 백화점서 선을 보이고(31일까지), 아동 교육자인 유덕인씨는 어린이들이 산과 들로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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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은 형식만의 참가|세계 최대 박람회 「엑스포 67」|28일 캐나다 「몬트리올」시서 개막
「엑스포」 67(EXPO67). 이것은 오는 28일부터 6개월 동안 「캐나다」에서 열릴 세계박람회의 이름이다. 「캐나다」 연방 결성 1백주년과 「몬트리올」시 탄생 3백25주년을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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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월 장병 돕기 바자
재향군인회 서울 지회 주최 중앙일보사가 후원한·파월 장병 돕기 「바자」전시회가 29일 하오 2시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베풀어 졌다. 파월 참전 제대 장병 친목회가 참전 기념품으로 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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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역공사가 참가 서두르는 세계 박람회
최근 몇년째 놀라운 실적을 기록한 제조업 분야의 발전을 바탕으로 세계각국에서 잇달아 열리는 박람회에 대한 본격적 참가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. 이미 「밀라노」 무역박람회, 일본 대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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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재 해외 반출 일절 불허
17일 문화재관리국은 한국문화재의 해외반출은 지정·비지정을 막론하고(해외전시제외)일체 허가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발표했다. 이날 문화재관리국은 문화재의 해외 반출 금지 이유로 문화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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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비 대통령부인 이멜다·마르코스 여사
「필리핀」 제6대 대통령 「마르코스」의 부인 「이멜다·R·마르코스」(34) 여사는 「마닐라」에서 탄생, 2차 대전 중엔 일본군에 쫓겨 「레테」섬에서 피난생활을 했으며 그후 다시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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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곳서 학생전
서울미대는 7일부터 13일까지 졸업작품전을 겸한 제15회 교내 미전이 서울미대에서 열리고 있다. 동서양화·조각·사진·공예품등 학생들의 작품 1천2백여점이 전시된 이 미전에는 학생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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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축된 창의력 『제14회 국전 총평』
이 자리에서 필자는 국전의 「아카데미즘」을 두고 왈가왈부할 의향은 조금도 없다. 또한 세속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는 국전의 「권위자」들을 앞에 놓고, 새삼스럽게 현대 미술의 계보를